세무법인 다솔WM센터는 법무법인 이유와 재산 상속 관련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솔WM은 상속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속자산관리센터 ‘상속세넘버원’을 운영 중이다. 상속세 예상 시뮬레이션, 절세모형 등을 제공한다. 부동산 전문 법무법인인 이유는 상속 관련 유언장 작성, 유언장 검인절차, 재판 청구 등 상속분쟁 예상방어 법률서비스를 맡는다. 다솔WM은 국세청 출신 명영준, 조정운 세무사와 금융PB 출신 송경학, 최용준 세무사가 이끌고 있다. 법무법인 이유는 변민혁 대표 변호사와 김우택 CP 변호사가 활약 중이다.
세무법인 다솔WM은 보험·금융서비스 업계 컨설팅을 제공하는 ㈜AMK컨실팅과도 협업하고 있다.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법률서비스와 금융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 법무법인 이유는 공공정책 컨설팅·입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엘엔피파트너스㈜와도 협업 중이다. 상속세제 및 상속분쟁과 관련해 각종 법제와 세제 정책 대안 마련, 법제·입법지원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법무법인 이유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세무, 송무, 금융 컨설팅, 정책 컨설팅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액 자산 고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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