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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천태문학상 대상에 김숙영 '별지화'

탄탄한 구성·감각적 표현 호평

금강신문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불교 천태종이 제1회 천태문학상 대상작으로 김숙영의 시 ‘별지화(別紙畵)’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상은 박정수의 시조 ‘고봉밥’과 윤정임의 소설 ‘길닦음에 대하여’가 차지했다. 또 시와 시조·동시·소설·수필 부문에서 1편씩 장려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신달자 시인이 위원장을 맡은 심사위원회는 대상 수상작과 관련, “사찰 당우에 그려진 연꽃을 매개로 자아가 본래 면목과 만나는 과정을 탄탄한 구성과 감각적 표현으로 형상화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6일 서울 관문사에서 열린다. 천태문학상은 한국 문학의 발전과 함께 불교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대승불교의 가르침을 널리 전한다는 취지로 창설된 가운데 천태종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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