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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 전당대회 3월 8일…“결선투표 해도 12일 전 끝낸다”

“2월 초 후보자 등록 시작…30일간 경선”

“당 선관위원장은 유흥수 국민의힘 상임고문”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본격적으로 전당대회 준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3월 8일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해도 현 비상대책위원회 임기인 3월 12일까지는 차기 지도부 선출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23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에서 92.1%의 압도적인 찬성율로 전당대회에 당원 투표를 100% 반영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이 확정됐다”며 “이는 정당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정 비대위원장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3월 8일 전당대회를 치른다. 장 비대위원장은 “사무처에서 2월 초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중순께부터 본경선을 진행하는 전체 전당대회 일정을 구상 중”이라며 “구체적 계획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SNS를 통해 미리 밝혔듯 유흥수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선관위원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유 상임고문은 평생을 행정·입법 영역에서 다양한 공직을 두루 맡으며 헌신하신 분”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민주주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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