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산학협력단은 지난 5일 ‘공공연구기관 지식재산 창출·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승명호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함병주 고려대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과 특허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공연구기관 지식재산 창출·활용 우수기관’은 지식재산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특허 창출 및 기술이전, 사업화 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큰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한 ‘2022년 지식재산의 전략적 활용 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지식재산 관리체계 개선 △우수 지식재산 창출 및 확보 △조기 기술이전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함병주 단장은 ”고려대의료원은 한 차원 높은 지식재산 창출 및 기술사업화를 통한 혁신연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타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