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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선주문 216만장 놀랐다…방시혁 PD가 신곡 완벽하다고 극찬" [SE★현장]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규빈 기자




글로벌 성장을 이룩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자신감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는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악마의 유혹에 빠져드는 소년의 모습을 담은 얼터너티브 팝 댄스 장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곡에서 유혹을 당하는 ‘대상’이 되는 동시에 스스로가 누군가를 유혹하는 ‘주체’가 돼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섹시미를 보여준다.



이번 앨범은 이미 전작의 성작을 뛰어넘었다. 선주문량 216만 장을 기록하며 자체 신기록을 세운 것. 미니 4집의 누적 판매량 180만 3,050장(써클차트 기준)마저 넘어선 것이다. 휴닝카이는 “나도 결과를 보고 놀랐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확실하게 실감하고 있다”며 “이렇게 값진 결과를 준 모아(팬덤명)들에게 감사드린다. 이걸 토대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 지난해 첫 월드투어를 성료하고, 미국 ’2022 AMA’에서 처음으로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휴닝카이는 성장한 부분에 대해 “월드투어 이후로 무대를 많이 하다 보니 아티스트로서 프로페셔널해졌다. 무대적으로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고 짚었다. 태현 또한 “월드투어를 하면서 관객들과 호흡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다섯 명의 팀워크도 발전했다”며 “무대 위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공연의 흐름을 잃지 않고 이어간다. 사전에 이야기하지 않아도 눈빛만 봐도 척척 안다”고 말했다.

성장한 모습을 담은 이번 앨범에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준은 “방PD님이 수록곡 ‘네버랜드를 떠나며’를 들으며 완벽했다고 극찬해 줬다. 우리도 정말 뿌듯하고 만족스러운 녹음이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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