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이 최약체로 지목된 트롯맨들의 대결을 마련, 가장 잔인한 싸움을 선사한다.
31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에서는 이제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최약체전 미션이 펼쳐진다.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은 팀전인 디너쇼 미션, 팀원 중 최약체로 뽑힌 트롯맨들이 경합하는 최약체전 미션, 최강자전으로 진행된다.
사전 녹화에서 MC 도경완은 “이런 미션을 소개하는 날이 올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최약체전 미션을 소개했고, 이를 들은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대표단은 “잔인하다”며 술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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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체전 미션에 등장하는 트롯맨들은 상대 팀으로부터 최약체로 지목을 받게 된 굴욕을 이겨내야 했다. 자존심과 팀 멤버들의 운명이 자신의 무대에 달려있다는 부담감을 안게 되는 상황. 최약체로 뽑힌 트롯맨들은 누구일지, 난관 앞에서 최약체 트롯맨들이 역대급 무대를 펼쳐낼 수 있을지, 팀전에서 이뤄낸 팀의 순위를 바꿀 최약체전 미션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최약체전 미션에 출전한 한 트롯맨은 뛰어난 성장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이 트롯맨은 남다른 집중력으로 노래의 감성을 표현하면서 눈물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팀원들도 눈물을 흘렸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윤명선이 “몸짓, 눈빛까지 음악적이었다”는 극찬을 전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최약체전 미션으로 참가자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팀전으로 진행되는 디너쇼 미션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할 최약체전 미션으로 천국과 지옥을 오갈 트롯맨들의 운명을 본 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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