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3일 경기도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003620)는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신모델 출시·상품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 강화 △신사업 진출을 통한 판매 지원 △사후관리(AS) 네트워크 확대 및 서비스 향상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대리점 대표들은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해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리점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전한 영업문화를 정착하겠다며 정도 영업을 다짐했다. 곽재선 쌍용차 회장은 “KG그룹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쌍용차와 대리점은 서로 시너지를 내는 상호 이해적 관계가 돼야 한다”며 “급변하는 판매 환경 속에서 쌍용차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리점 대표님들께서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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