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식품 전문 스타트업 이노하스(INNOHAS)가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과 식물성 기반 상품공동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자담치킨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가 상호 기술적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빠른 시간 내 고품질의 식물성 기반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장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노하스는 ‘Eat right, Eat light’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친환경적이면서도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다. 특히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특허기술인 천연 가공법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담치킨 역시 친환경 웰빙치킨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원료육을 주요 재료에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유해 논란이 있는 첨가물을 배제한 치킨무 등을 선보이며 윤리적인 식품 문화를 이끌어오고 있다.
양사는 ‘건강한 식품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공통된 이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건강 걱정 없이 즐길 수 있고, 또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자는데 입장을 같이 했으며, 이노하스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로 웰빙을 지향하는 자담치킨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많은 고객분들께 이색적이고 신선한 경험을 전달하고, 고품질의 먹거리를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노하스는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지만 자담치킨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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