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2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지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대전상의 여섯 번째 지회가 됐다. 초대 서천지회 회장으로 현 서천군기업인협의회 장현기 회장이 취임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회 운영을 통해 대전상의와 서천군 기업인들 사이에 소통과 화합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상의는 대전의 대기업·벤처기업,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유관기관 등과 충남 소재 기업을 연결해 지역 경제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상의는 부여군, 금산군, 보령시, 청양군, 공주시에 이어 서천군까지 현재 여섯 개의 지회를 설립했고 올해 상반기중 계룡시와 논산시 등 나머지 2개 지역에도 지회를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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