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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열풍에 힘 받는 딥노이드 [Why 바이오]

메디허브와 의료AI 플랫폼 사업 협력

플랫폼 고도화및 의료인에 기회 제공

최우식(왼쪽) 딥노이드 대표와 유선형 메디허브 대표가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딥노이드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딥노이드(315640)가 챗GPT 열풍에 힘을 받고 있다.

딥노이드는 24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19.17% 오른 1만 2120원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700만 주가 넘었다. 전날은 5.35% 하락한 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4만 8791주였다.

이날 딥노이드는 메디허브와 의료AI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하며 의료AI시장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역량을 지원하고, 의료AI 신규사업 등 국내외 사업적 역량을 넓혀가는 전략적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딥노이드는 의료AI 진단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이상부위를 검출해 의료인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딥체스트, 뇌 신경두경부위를 촬영한 영상에서 이상 부위를 검출하는 딥뉴로 등의 상용화에 성공하며 다질환 진단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메디허브는 1200여명의 국내 전문의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플랫폼 ‘닥터플렉스’를 통해 전문 의료인 매칭과 프로젝트 관리를 포함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메디허브의 외부 전문 의료진을 통한 맞춤형 의료 컨설팅과 딥노이드의 의료AI 진단서비스와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 협업을 통해 보험사, 검진센터, 마이데이터 사업 등을 협력해 헬스케어 및 기업의 디지털전환을 빠르게 지원할 수 있어 양사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Why 바이오는=‘Why 바이오’ 코너는 증시에서 주목받는 바이오 기업들의 이슈를 전달하는 연재물입니다. 주가나 거래량 등에서 특징을 보인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해 시장이 주목한 이유를 살펴보고, 해당 이슈에 대해 해설하고 전망합니다. 특히 해당 기업 측 의견도 충실히 반영해 중심잡힌 정보를 투자자와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에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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