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초대 국제조세정책관에 정병식 국제금융심의관을 임명한다고 27일 밝혔다.
정 신임 정책관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통상정책과장과 주일본대사관 참사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준비기획단장, 국제금융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해 말 국제조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조세정책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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