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평택시,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 6305억원 설정

정장선 시장 "단계적 전략 수립, 예산 확보에 총력"

평택시 예산확보 보고회. 사진 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6305억 원으로 설정했다.

시는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에 이은 고금리, 고물가 지속에 따른 경제 부담과 재정 여건이 열악해 지는 상황에서 지역 발전 촉진 및 지방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재정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동향 분석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국가 직접 사업으로는 △서해선 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사업 1499억 원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1423억 원 △수원발 KTX 직결 사업 379억 원 △포승~평택 철도 건설 사업 250억 원 등이다. 시가 시행하는 국비 사업은 평화 예술의 전당 375억 원과 군 소음 피해 보상 134억 원, 평택시 ITS 구축 지원 사업이다.

정 시장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해 계획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