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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 Adobe Indesign 형식 추가로 파일번역 내 20개 확장자 번역 제공





한국 시스트란(대표 김유석)은 회사의 주력 제품인 AI 기계번역 솔루션 SPNS(SYSTRAN Pure Neural Server)의 문서(파일) 번역 기능의 지원 포맷에 Adobe사의 Indesign( idml)이 추가되어 문서 번역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시스트란 AI 기계번역 솔루션인 SPNS (SYSTRAN Pure Neural Server)는 업로드 한 문서(파일)의 고유 서식을 유지하면서 다량의 문서를 일괄 번역해 주어 사용자 편의성을 지원해 왔다. 이번 IDML 파일 지원으로 MS Word, Excel, PowerPoint, PDF 등 20개 파일 포멧을 지원함으로써 다시 한번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데이터 규모가 증가하고, 현지화(Localization)가 필요한 데이터 유형의 다변화에 따라, 다양한 포맷의 문서(파일)들에 대한 번역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제품 카탈로그, 매뉴얼, 뉴스레터, 플라이어 등의 마케팅 문서들에 대한 번역 요청을 적절히 대응하는 솔루션이 마땅치 않았다.

시스트란 기계번역 솔루션의 IDML 파일 자체 번역 지원은 그간 번역업체들이 CAT(컴퓨터 보조 번역)과 연계하여 인력을 투입하며 수행했던 업무 프로세스를 한층 고도화하여 약 50% 이상의 생산성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일 번역 서비스와 함께 API를 통한 워크플로우 연동, 사전(User Dictionary), 번역메모리(Translation Memory), 기계번역 고도화 훈련기(Model Studio) 등을 복합하여 사용할 경우 고객사별 특화된 번역엔진 기능개선도 가능하여 추가적 비용절감도 가능하다.

시스트란 송영민 영업담당은 “대부분 비즈니스와 관련된 번역은 계약서나 기술문서 등 기업 내 주요 문서들이 그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안성을 담보하면서 내부 문서들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번역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니즈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고, 동시에 유통되고 저장되는 데이터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관련 기술의 지속적인 고도화 및 확장이 요구될 것이다”며 “이런 관점에서 시스트란은 최적의 번역 기술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형태로 제공하기 위한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플랫폼과 방법론, 그리고 노하우를 가진 유일한 업체로, 향후 관련 업계 기술력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스트란은 글로벌 기계번역 시장에서 6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기술 전문기업으로 스틱인베스트먼트, 소프트뱅크코리아,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이 2020년 6월 경영권을 인수했다. 시스트란은 세계 최초 웹 기반 번역 포털 출시, 기업 및 공공 기관을 위한 인공지능과 신경망을 결합한 최초의 신경망 번역엔진 출시 등 관련 분야에서 큰 혁신을 개척해오고 있다. 시스트란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글로벌 협업, 다국어 콘텐츠 생성, 글로벌 고객 지원, 전자 조사, 빅데이터 분석, 전자 상거래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기계번역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스트란에서 제공하는 내부 구축형(On-Premise) 기계번역 솔루션은 데이터 보안성을 보장하고, 기존 또는 타사 애플리케이션 및 IT 인프라와의 원활한 통합과 유연한 확장성을 지원하는 아키텍처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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