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BL(블록)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화양지구 내 아파트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스케일의 중앙공원과 커뮤니티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당계약은 오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 단일블록 기준 가장 큰 아파트이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총 5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녹지가 인간에게 쾌적함을 전달하고 삶의 질도 높여준다는 것은 모두 알지만, 최근들어 도시화 속도가 점점 빨라져 도시에서 자연을 누리기가 점점 쉽지 않아지고 있다. 이에 ‘공세권’이나 ‘조경특화’ 주거시설이 각광받고 있다.
만약 ‘공세권’과 ‘조경특화’를 모두 갖춘 단지라면 금상첨화다. 사계절 내내 언제든 일상 속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내 조경에도 설계 단계부터 많은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우선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했다. 단지 중심부에는 무려 1,700여 평 규모의 중앙공원 조성이 예정됐고, 이는 바람이 지나는 길로도 계획돼 단지 전체의 통풍도 돕는다. 평택의 특색을 담은 소나무를 중점적으로 활용했고, 중앙 광장에는 이팝나무와 배롱나무 등으로 특색 있는 공간 조성을 계획했다. 입주민들이 시간 흐름에 따라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왕벚나무, 백목련 등 다양한 수종 도입도 계획됐으며, 생태연못, 단지 내 산책로 등도 예정됐다.
커뮤니티 시설도 1,100여 평 대규모로 들어선다. 큰 규모인만큼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서는데,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사이클에 맞출 수 있도록 체육시설은 물론 취미활동시설, 자녀를 위한 시설들이 편중되지 않고 골고루 계획됐다.
우선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악기연습실, A·V(Audio·Video)룸 등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 입주민들의 ‘워라밸’ 실현을 돕고, 이 외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맘&키즈카페도 계획돼 학부모 입주민들의 니즈도 맞췄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파워도 눈여겨볼 만하다.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2022, 브랜드스탁), 3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2019~2021, 닥터아파트), 47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2019~2023,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한 브랜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1차)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특히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금융비용까지 대폭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투자 수요자에게도 매력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달 3월 중 예정된 규제 완화에 따라, 전매 제한 기간이 입주자 선정 일로부터 6개월로 대폭 축소될 예정인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소사벌지구 배다리공원 맞은편) 일원에 마련됐다. 또 서평택 안중홍보관은 안중읍 송담리 일원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