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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23년째 종합병원 브랜드파워 1위

서울대병원 전경. 사진 제공=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이 종합병원 부문에서 23년 연속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서울대병원은 종합병원 대상 조사가 처음 시행된 2001년부터 단 한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다. 서울대병원은 △최초 및 비보조 인지도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은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진단평가 모델이다. 총 233개 산업군별 모든 브랜드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서울대병원은 중증·희귀·난치 중심의 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중환자의학과와 임상유전체의학과를 신설했다.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시설인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의료 안전망 구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속 가능한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융합의학기술원을 열고 정밀의료 지식은행 도입을 추진했다. 공공부문을 신설하고 공공 임상교수제 도입, 지방의료원 의료 협력, 소아암·희귀질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공공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중증·희귀·난치질환 치료와 연구 중심의 4차 병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국가 의료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디지털헬스와 첨단 의료 기술을 접목해 미래 의료 서비스 모델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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