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종합건설이 제주시 노형동 일원에 짓는 ‘제주시 노형휴안6차,7차’가 오는 4월 1일 오픈한다.
‘휴안이 지으면 다릅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제주 환경에 최적화된 주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현종합건설이 짓는 단지로, 제주시 노형동 일원에 지상4층 4개동, 총 36 가구 규모로 계획돼 있다. 구성은 전용면적 74㎡~80㎡다.
이 단지는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이 꾸준히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금융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건설사에서 제공하는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이용하면 합리적 가격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오픈을 맞아 4월 계약자에 한정해 3년치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금리 인상 전 2%대 금리에 맞춰 고금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1㎡당 476만2000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0.9%나 올랐다.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인해 원자재 및 임금 상승이 지속되고 있음을 고려하면, 향후 분양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장 분위기를 고려할 때 올 4월 중 제주도 하귀 일원에서 분양을 앞둔 중견 브랜드 아파의 분양가는 기존 분양 아파트 대비 높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이 최근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4억대부터 공급되는 ‘제주시 노형휴안6차,7차’에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합리적 분양가 외에도 단지가 제주 내 인구가 가장 많은 노형동에 위치해 있고 애조로 및 평화로 등 사통팔달 교통마을 품고 있는 등 장점을 다양하게 갖춰 호평 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된 샘플하우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조망권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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