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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원료로 건강 기능·증진 식품 가치 UP…면역력 업그레이드

■광주연구개발특구 우수 연구소기업

㈜천연스토리

차별화된 기술력 바탕 경쟁력 입증

면역·항암 도움 주는 연구개발 진행

녹색제품 인증 저탄소 선도기업 우뚝

“소비자의 미래 가치 실현 위해 최선”

박형범(가운데) 천연스토리 대표와 연구진들이 저탄소,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현과 함께 단순 제품만 판매하는 기업 가치를 고려하기보다 소비자의 미래 가치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천연스토리




천연스토리는 자체 브랜드 제품인 천연스토리 비타민D가 지난해 11월 ‘녹색기술제품’인증을 취득했다. 사진 제공=천연스토리


㈜천연스토리는 2017년 설립되고, 같은해 9월 연구소기업(423호)로 지정됐다. 전남버섯산업연구원으로부터 '표고버섯에서 비타민D2 수득 방법' 기술을 이전 받아 국내 최초로 국내산 유기농 표고비타민D 원료화를 실현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주력 사업 분야로 천연물 기반의 영양 성분, 유효 성분을 활용한 건강증진식품 개발을 하고 있다. 국내산 유기농 표고버섯 추출 비타민D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우울증 및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는 천연물 기반 유효성분 개발, 항당뇨(혈당조절, 혈행, 혈압 등)에 도움을 주는 천연물 기반 유효 성분 개발, 면역·항암에 도움을 주는 천연물 기반 유효성분 개발 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는 현재 진행형이다.

천연스토리는 전남도를 비롯한 국내산 지역 농가 특산물을 적극 활용해 천연물에서 영양소를 수득하고 있다. 단순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해당 기술 사업화로 원료 생산과 원물 수급 등을 통해 농가에 새로운 활용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자체 브랜드 제품인 천연스토리 비타민D의 경우 지난해 11월 ‘녹색기술제품’인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녹색인증제는 환경부 등 9개 정부 부처와 11개 평가 기관이 공동 운영하는 친환경 사업 활동 인증제도다. 기술, 제품, 기업 등 3개 부분에 대해 각각 녹색인증을 부여하고 있고, 천연스토리는 ‘녹색기술’ 인증에 이어 이번 녹색제품 인증 취득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녹색기술제품인증은 저탄소 및 탄소저감 등이 인증된 녹색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판매를 목적으로 상용화한 제품에 주어진다. 이번 천연스토리가 인증을 취득한 제품은 비타민D와 4세대 유산균이 동시에 함유된 제품이다. 이번 녹색기술제품 인증은 천연스토리에서 보유하고 있는 녹색기술인 ‘표고버섯에 UV조사를 적용한 천연유래 비타민D 전환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기술 대비 공정 축소화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76%의 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천연스토리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은 개인의 건강 상태, 식습관,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자 검사 결과 등을 검토해 전문가 상담을 바탕으로 보충이 필요한 영양소를 확인 후 건강기능식품을 추천, 소분, 판매 하는 서비스다. 몇 가지 특화 분야에 대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여기에 빅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활용한 틈새시장의 특화 제품 개발도 진행 중이다. 천연스토리의 가장 큰 장점을 꼽자면 연구개발부터, 제품생산, 마케팅, 유통까지 모두 가능하다는 점이다.

최근 5년 간 사업화를 위한 사전 기술 개발은 약 80%가 완료됐으며, 올해 부터는 공격적인 완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 일반적인 제품이 아닌 복합기능성, 소비자 니즈 맞춤형 건강증진식품을 통해 틈새 시장에 빠르게 시장 독점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이에 대한 오차를 줄이기 위해 회사 자산으로 등록돼 있는 빅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박형범 천연스로리 대표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면역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에 천연스토리의 탁월한 면역활성 소재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해 연구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저탄소,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현과 함께 단순 제품만 판매하는 기업 가치를 고려하기보다 소비자의 미래 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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