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래몽래인(200350)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101억 2,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억 1,100만원, 15억 1,1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래몽래인은 지속적인 신규 드라마 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채널A 드라마 ‘가면의 여왕’에 이어 올해 2월에는 KBS 드라마 ‘오아시스’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함께, 이영애 주연의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대한 계약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래몽래인은 드라마 콘텐츠 제작이라는 본 사업 외에도 일본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 공동 주최 등 수익성 좋은 공연사업 진출로 사업 구조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며, “매출처 다변화를 이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면서도 실적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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