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여성의정 '남녀동수의 날' 선포

이혜훈 전 의원 대표 취임





전·현직 여성 국회의원 모임인 한국여성의정이 25일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대의제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남녀동수의 날’ 제정을 촉구했다. 한국여성의정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남녀동수의 날을 선포했다. ‘남녀 동등 5=5’를 상징하는 점에서 5월 25일을 남녀동수의 날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한국여성의정 신임 대표로 이혜훈(사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취임했다. 공동대표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박영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진선미 민주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맡았다. 이 신임 대표는 “평등한 대표제, 즉 남녀 동수 실현을 통해 진정한 국민주권을 완성하는 길에, 모든 영역에서 더 이상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취약한 민주주의를 유능한 민주주의로 바꾸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서 남녀 동수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