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자를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마련한 제도다.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 10세대를 모집한다.
입주조건은 공고일(6월19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중 ▲장기요양재가급여자 ▲등급외자 ▲퇴원(예정)자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우대한다.
한편 본오2동에 위치한 제3호 LH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지상 3층 다세대 주택으로 독립적인 주거공간(26.12㎡)과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등 프로그램 운영 공유공간 등이 있다.
보증금 220만원, 월 임대료는 평균 시세보다 싼 20만3천원이다. 오는 8월에 계약·입주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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