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친환경에너지공학과 탁송수 교수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제2대 원장으로 임명됐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탁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장 임기는 2026년 6월 18일까지 3년이다
탁 원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장과 수소안전기술원장을 지냈고 지금은 극동대학교 친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 부지사는 “충북에너지융합지구 활성화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의 우수한 인재양성은 물론 충북 에너지산업 발전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탁 원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 기반으로 기업과 지역, 대학(학생)이 동반 성장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며 “충북이 에너지 기술 및 인력 창출의 중심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밸리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수소, 이차전지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업육성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2020년 5월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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