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은베트남법인(KEXIM VLC) 산하 하노이출장소 개소식을 열고 정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윤희성 수은 행장과 베트남중앙은행,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베트남 북부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 40여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은은 하노이출장소를 베트남 북부지역의 영업거점으로 삼아 우리 기업의 설비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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