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전시시설과 4D영상관 관람료를 무료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무료화는 문화시설을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단, 어린이자전거체험장의 자전거 체험은 종전과 같이 체험료가 부과된다.
상주시는 무료관람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안전시설 확충, 관람 서비스 향상, 전시시설을 확대해 복합문화공간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