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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사회공헌 기회 늘어난다…이음길HR, 사회서비스 기업과 MOU

‘사회공헌 뉴스타트’ 연계 기업 30→40곳

퇴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현장실습 제공


퇴직(예정)자들이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기업·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직지원 전문업체 이음길HR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강남파이낸스플라자에서 사회서비스 기업·기관 10곳과 함께 ‘기업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일자리 연계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기관은 △사회적 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문화 교육·기획 컨설팅) △두두 협동조합(중장년 일 문화 공작소) △따뜻한 사진가 협동조합(소외계층 사진 촬영) △모두의 책(출판·인쇄) △서울시 50+재단(일자리 정책개발·운영) △앙코르브라보노(전직 교육·경영컨설팅) △애듀엔컬처 사회적 협동조합(교육·문화예술·사회공헌사업) △오플쿱 사회적 협동조합(중장년 생애설계) △이편한 동행 사회적 협동조합(독거노인 통합 서비스) △한국 50+플러스모델 사회적 협동조합(시니어 모델·강사 양성) 등으로 이들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과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업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연계 기업·기관으로 참여하는 곳은 올해 협약을 맺은 10개소를 더해 총 40개소에 이른다.

김기완 이음길HR 대표는 “사회 전반적으로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중년의 사회공헌 참여와 사회서비스 분야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업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는 기업퇴직자들이 퇴직 후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현장 참여 인턴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일 열린 ‘기업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업무 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 제공 = 이음길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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