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한 빌딩에서 50대 여성이 투신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26분께 서울 종로구의 한 건물에서 50대 여성이 투신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해당 여성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 당시 소방에서는 에어매트 등 장비가 실린 펌프차 3대와 구급차 2대, 구조대원 7명과 구급대원 6명 등이 출동했다.
현재 경찰은 유서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투신 위치 등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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