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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화려한 출국, 엉망인 공항 질서 [주간 샷샷샷]

이번 주 눈길 끌었던 연예 현장의 비하인드 샷 대방출!








많은 스타들이 해외 활동을 위해 공항을 이용할 때마다 험난한 공항 질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수많은 경호원을 대동하며 등장한 세븐틴


그룹 세븐틴(SEVENTEEN)은 지난 17일 해외 일정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날은 멤버 조슈아의 열애설 논란 이후 첫 스케줄이어서 많은 팬들이 공항에 몰렸다. 경호 측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펜스를 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일반인과 열애설 논란이 불거진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조슈아




그러나 세븐틴을 찍기 위한 집념은 꺾을 수 없었다. 사다리와 의자 위에 아슬아슬하게 올라가 촬영을 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은 지난 17일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 공연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많은 팬들이 제로베이스원의 데뷔 후 첫 해외 일정을 응원하기 위해 공항에 몰렸다.

이른 아침부터 제로베이스원을 기다리는 팬들.


많은 팬들이 몰린 만큼 경호원의 수도 늘어난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이 들어가야 하는 2번 게이트 앞은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5월 데뷔 전 참석했던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 출국길에서 혼란을 겪은 바,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경호 인력이 대거 투입됐다. 35명 가량의 경호원들은 제로베이스원의 이동 동선을 꼼곰히 확인하는 등 만일의 상황을 철저히 대비했다.



길을 이용할 수 없어 공항 이용객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많은 인파가 한 곳에 몰려 압사와 같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모두가 예민한 상황이었다. 경호원들은 펜스를 치는 등 제로베이스원이 공항 내부에 들어서기 위해 공항 이용객과 팬들의 이동을 통제했다. 이에 우려했던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으나 이동에 불편을 겪은 시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룹 라이즈(RIIZE)는 지난 19일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 공연 참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라이즈’는 SM 엔터테인먼트에서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오는 9월 4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데뷔 전 ‘케이콘 LA’에서 ‘사이렌(Siren)’이란 곡으로 첫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첫 출국을 앞둔 공항에는 역시나 많은 팬들이 몰려 있었다.

멤버가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주변에 몰린 팬들


게이트까지 가는 길이 한참


짧은 순간이라도 멤버들과 가까이 있고 싶은 팬들은 멤버들에게 바짝 붙어 이동했다. 멤버들 주변으로 팬들이 몰려 게이트 문을 지나는 데에 한참이 걸리는 등 공항 내부는 소란스러워졌다.

혼란스러운 공항 질서에 팬들은 공항을 가지 말자는 등 내부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쉽게 지켜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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