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소아 뇌전증' 명의 김흥동 교수, 강북삼성병원서 진료

9월 1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진료 시작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서 자리 옮겨

김흥동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진 제공=강북삼성병원




소아 뇌전증 치료의 권위자로 알려진 김흥동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내달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김 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과 과장,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국내 최초로 뇌전증 치료에 케톤 식이를 도입하고 소아 뇌존증 치료를 위해 대마 의약품 합법화에 나선 공로를 인정 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그 밖에도 다양한 항뇌전증 요법과 수술을 적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뇌전증 진단과 치료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뇌전증학회 정회원으로서 대한뇌전증학회 회장을 지냈고, 국내 의사 최초로 국제뇌전증퇴치연맹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면서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과 권익신장에도 힘쓰고 있다.



신현철 강북삼성병원 원장은 “소아청소년과 부족 대란 이슈 속에서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의료진의 적극적인 영입을 통해 환자분들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