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는 지역 청년들의 직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 30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교통공사는 ESG경영실천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0명에서 올해는 30명으로 선발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교통 관련업무를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공사 채용전용 이메일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응시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는 만18~34세 청년이다. 자격 적부 확인 및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10월중 임용되어 1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청년인턴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이번 직무체험기회를 통해 취업과 직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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