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나는데 써달라고 1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대전시는 기탁금중 1억3500만원은 어려운 이웃 3387명에게 현금으로 지원하고 1500만원은 쪽방상담소와 이주외국인복지관이 추진하는 공동차례상, 무료급식 등 추석명절 행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대동 패션상가 상인회는 이날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시에 쌀 1000㎏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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