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화물자동차 전용 공영차고지를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운수업계 관계자와 교통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당성조사 용영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원활한 물류운송과 화물자동차 주차난 해소와 함께 도심 내 불법 밤샘 주차에 따른 시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진해 왔다.
구미시는 앞으로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고 중간?최종보고회를 거쳐 12월 말에 나오는 용역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조속히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해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불법 밤샘 주차문제를 해소해 운수종사자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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