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동대문구, ‘난임부부와 함께 걸어가는 길’ 건강강좌 운영

오는 24일 난임 전문의 초빙해 강연 펼쳐

동대문구청 전경.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24일 난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난임부부와 함께 걸어가는 길’ 건강 강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난임 전문의인 주창우 마리아병원 부원장을 초빙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궁금한 난자 냉동, 정자 냉동’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달 19일 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난임 시술의 종류와 과정, 대상자별 적합한 방법 등을 주제로 1차 강연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2차 강연은 동대문구청 지하 2층 사내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난임 극복에 관심 있는 주민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소득 기준 없이 서울시 거주 6개월 이상 모든 난임부부에게 난임 시술비를 22회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체외수정 신선배아는 최대 110만원, 인공수정은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난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올바른 의학 지식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구민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