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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내달 6일 산본·동탄·오산서 즉시 입주 분양주택 125호 공급

산본 20호, 동탄 39호, 오산 66호 등

분양가 현재 시세 대비 80~90% 수준

동탄 센트럴 포레스트/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6일부터 군포산본, 화성동탄, 오산세교에서 시세보다 저렴하고 바로 입주가 가능한 분양주택 125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별 공급호수는 △산본 래미안하이어스 59㎡ 20호 △동탄 센트럴포레스트 74·84㎡ 39호 △오산 세마역에듀파크 59㎡ 22호 △오산 세교센트럴파크 75·84㎡ 44호 등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2019~2020년 10년 간의 임대 기간이 종료된 후 기존 임차인이 퇴거해 발생한 공가 세대다. 기존 입주단지 특성상 인근 주거, 교통,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구축돼있고 시세 대비 저렴한 공급가격이 큰 장점이다. 다만 기존 입주자 퇴거 후 현 상태 그대로 인계받아야 한다.

평균 공급가격은 이달 20일 기준 KB시세 일반가 의 80~90% 수준이다.

산본 래미안하이어스(59㎡)는 6억 175만 원, 동탄 센트럴포레스트는 74㎡와 84㎡가 각각 3억 6941만 원, 4억 2630만 원이다.

오산 세마역에듀파크(59㎡)는 2억 9957만 원이며 오산 세교센트럴파크는 75㎡와 84㎡가 각각 3억 975만 원, 3억 4226만 원에 분양된다.

이번 청약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로서 입주자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신청 가능하다.



1순위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여 1년이 경과되고 월납입금을 12회 이상 납입한 경우다. 2순위는 1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다.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산본 래미안하이어스는 공고일 현재 군포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 동탄·오산 단지는 공고일 현재 해당주택건설지역(화성시·오산시) 거주자에게 30%, 그 외 경기도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공급된다.

1순위 내 경쟁 시에는 3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자, 저축 총액이 많은 자, 추첨 등 순서에 따라 정해진다.

산본 단지가 위치한 군포시는 과밀억제권역으로 당첨 시 5년의 재당첨 제한기간이 적용되며 동탄·오산 지역은 그 외 지역으로 3년이 적용된다. 다만 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LH는 내달 6~7일 청약 접수 후 같은달 13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은 11월 27~29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또는 부동산원 청약홈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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