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낙하산 발언'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사표… 퇴직 처리

지난달 1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 개막식에서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낙하산', '부산 촌 동네'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부사장이 1일 오전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사 측은 "금일 오전 사의 표명을 했고 퇴직 처리됐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스스로를 '낙하산'으로 칭하거나 부산을 '촌 동네'라고 부른 사실이 드러나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특정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재추진했다는 이유로 직원의 특정감사를 지시했다거나 공사에 개인 홍보영상 제작을 지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김장실 공사 사장은 국정감사에서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사가 부사장에 대한 내부감사를 하라는 요구를 받았다”며 “신속히 감사에게 감사를 요구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