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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인 서울' 개봉 D-DAY, 관전 포인트 공개…OST부터 현실 공감까지

영화 '싱글 인 서울'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싱글 인 서울'이 개봉한 가운데 세대별 공감 포인트를 공개했다.

29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개봉을 기념해 '싱글 인 서울'만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영화 '싱글 인 서울'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먼저 10대 관객의 공감 포인트는 어딘가 서툴지만 몽글몽글한 설렘이 느껴지는 썸의 기류다. 서로 다른 싱글 라이프를 살아가는 영호와 현진이 서서히 스며드는 모습은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10대 관객들에게 공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작가와 편집장으로 만난 두 사람의 플러팅 케미와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 김현철의 ‘오랜만에’와 같은 귀에 익은 OST가 어우러져 대리 설렘을 전한다.

영화 '싱글 인 서울'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30대 관객들은 과거의 모습을 통해 성숙해진 우리들의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나눌 수 있다. '싱글 인 서울'은 뜨거웠지만 사랑을 잘 몰랐던 20대를 지나 더 나은 사람이 된 영호와 현진의 모습을 비추며 관객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게 하며 현실 공감을 자아낸다. 더불어 40-50세대는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는 영호에게 감정 이입을 하기 쉽다. 자신만의 지난 연애사를 떠올리게 만드는 서사와 그에 담긴 감정은 현실적인 공감대를 자극할 것이다.

한편, 다채로운 캐릭터부터 감성적인 OST까지 담긴 '싱글 인 서울'은 전국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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