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8일 오전 6시 31분 18초께 강원 삼척시 남남서쪽 30㎞ 지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위치는 북위 37.19, 동경 129.08이다.
최대 진도는 Ⅲ(3)으로 실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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