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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오토살롱] 파나소닉, 모빌리티의 가치 더하는 ‘웰 캐빈’ 컨셉 전시

더욱 쾌적한 일상을 위한 '차량 내 솔루션'

여러 감각을 충족시키는 '통합 시스템' 눈길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웰 캐빈’ 컨셉 전시. 김학수 기자




파나소식의 자동차 관련 부분인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시스템즈(Panasonic Automotive Systems, 이하 파나소닉 오토모티브)가 도쿄 오토 살롱에서 ‘모빌리티의 매력’을 더하는 두 대의 컨셉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파나소닉 오토모티브의 컨셉 모델은 각각 ‘웰 캐빈 컨셉 A(WELL Cabin concept A)’와 ‘웰 캐빈 컨셉 B(WELL Cabin concept B)’으로 명명됐다.

브랜드에 따르면 웰 캐빈 컨셉 A는 ‘비즈니스 이그제큐티브’에 초점을 맞춘 차량이며, 웰 캐빈 컨셉 B은 해외 여행자들이 보다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구성됐다.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웰 캐빈’ 컨셉 전시. 김학수 기자


웰 캐빈 컨셉 A와 웰 캐빈 컨셉 B의 전체적인 구성은 비슷한 모습이다. 탑승자에게 우수한 이동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토요타 알파드 및 벨파이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실내 공간에 거대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더하고 다채로운 음향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고급스러운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졌다. 그리고 개별적인 성격에 맞춰 추가적인 조율이 더했다.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웰 캐빈’ 컨셉 전시. 김학수 기자




이와 함께 실내 공간에서의 더욱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방향 기능은 물론이고 우수한 음향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고급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트 안쪽에도 스피커를 배치했다.

웰 캐빈 컨셉 A의 경우에는 이동식 사무실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컨퍼런스 콜 및 실시간 화상 회의 기능 등을 더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이그제큐티브’의 성격을 강조한다.

웰 캐빈 컨셉 B는 해외의 여행자들이 일본을 다니며 다양한 컨텐츠를 고화질 영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쾌적한 휴식 등을 누릴 수 있는 기능이 더해진다.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웰 캐빈’ 컨셉


특히 디스플레이 패널의 경우 반투명 패널을 적용해 특정 영상 및 기능에 따라 전방 시야를 완전히 차단할 수도 있고, 일부 투영을 통해 ‘차분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파나소닉 오토모티브는 ‘더욱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모빌리티 사회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브랜드의 기조 및 방향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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