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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인천 지역 위기 임산부 위해 7000만원 전달[필드소식]

KLPGA 투어 대회서 조성된 기부금

자모원과 여성인권동감 통해 건네

15일 기부금 전달식. 사진 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 지역 위기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진행된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참여한 행복 나눔 활동으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인천 자모원과 여성인권동감에 전달돼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필요한 인천 지역의 위기 임산부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의 위기 임산부를 위해 기부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 활동이 인천의 위기 임산부 지원 사업과 더불어 위기 임산부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과 같은 사회·경제적 효과가 큰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조성된 기부금으로 인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길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나드림타운이 조성될 인천과 함께 꾸준한 ESG 협력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현장에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에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조성된 기부금을 인천 서구의 폐지 수거 어르신과 여학생 등 취약계층 1000명에 전달한 바 있다. 인천 청라 소재 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도 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청라에 건립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 발전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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