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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부산에서 V:Launch 2024 오프닝 개최

동남권 벤처생태계 활성화 지원

황만순(앞줄 왼쪽부터)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김영진 산업은행 부행장이 21일 부산 센텀시티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열린 ‘브이런치(V:Launch) 2020 오프닝’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산업은행




산업은행이 21일 부산 센텀시티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부산시, 지역 소재 스타트업, 수도권 투자기관, 벤처생태계 유관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이런치(V:Launch) 2020 오프닝’을 개최했다.

브이런치는 ‘동남권 혁신 벤처기업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 올리다’라는 비전을 담아 산업은행이 지난해 5월에 출범한 국내 최초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이다. 동남권 지역소재 혁신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영업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2023년 16개의 지역 혁신기업이 IR을 실시했고, 그 중 6개 기업이 총 237억 원의 투자유치(산업은행 77억 원 포함)에 성공했다.



1부에서 산업은행은 올해 브이런치 운영계획과 동남권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수립한 ‘3축 지원전략(직접투자·지역혁신 재간접펀드·벤처플랫폼’)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부산 소재 혁신 스타트업인 지오뷰, 미스터멘션, 짐캐리의 투자유치 IR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산업은행은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양대 축인 동남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역 혁신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한편, 지역혁신 재간접 펀드를 통해 지역내 벤처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은행은 동남권 지역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혁신 재간접펀드’를 조성 중이다. 부산의 경우 5월 초 결성을 목표로 모펀드 기준 1000억 원, 자펀드 기준 2000억 원 이상의 대형 지역 벤처펀드를 부산시와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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