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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현 청사부지 세계적 랜드마크로 개발…사업자 공모

내달 21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 받아

현 청사 대체할 신청사는 8월 준공





서울 동작구가 오는 5월 21일까지 현재의 동작구 청사부지를 활용한 ‘노량진 일대 랜드마크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개발사업자를 모집해 매각한 뒤 현 청사부지를 노량진역세권 입지에 걸맞은 신성장 핵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게 구의 구상이다.

기존 청사는 장승배기 일대로 신축‧이전하며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구는 당초 신청사를 LH가 건립하고 현재의 청사 부지를 LH에 대물변제해 주택을 세울 예정이었다. 하지만 상업부지인 현청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장을 위해 활용가능한 최후의 부지인 점을 고려, 민간개발을 통해 랜드마크 건물을 짓기로 했다.

사업 부지는 8,941㎡이며, 외국인투자기업이 포함된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다음달 21일 동작구청 핵심정책추진단을 방문해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오는 6월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개발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뿐 아니라 동작구 전체 발전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을 갖춘 많은 사업자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상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랜드마크 건립을 통해 동작구 지도의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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