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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 전세피해 경매정보 무료로 푼다…지원센터 오픈

"전세사기 피해 종식될 때까지 제공"

전세피해 경매정보 지원센터. /사진 제공=지지옥션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전세피해 경매정보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세피해 경매정보 지원센터에서는 이달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채권자로 있는 경매 진행물건 약 2000여 건과 경매 예정물건 약 3000여 건의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제공 기간은 전세피해 사건의 사회적 문제가 종식될 때까지다. 또 향후 제보를 통해 수집된 전세피해 소명 물건의 정보고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법원에서 경매를 진행하는 경우 관련 자료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며, 낙찰과 유찰 등 진행 상태도 체크해야 한다. 경매 진행 기간도 수개월 이상 걸려 경매 피해자 혹은 관련 담당자들이 개별적으로 취재하고 관리하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강은 지지옥션 이사는 "경매 피해자들의 회복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사회적 역할이 필요할 경우 그 책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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