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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에 2억 기부

한국해비타트 주최 ‘3·1런’에도 참여

서희종(오른쪽) 대우건설 상무가 1일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일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3·1런 행사에서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총 21채의 독립유공자 후손 집 고치기를 시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노후화된 집을 철거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짓는 방식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대우건설 임직원 50명은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한 3·1런에도 참가했다. 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했던 사업이 한 단계 발전해 올해에는 지원 범위가 대폭 확대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 한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수혜를 받아 안락한 보금자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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