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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지고 독해진 '피지컬: 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 19일 공개

김동현·이원희·정지현 등 국가대표급 참여

무동력 트레드밀·공 뺏기 퀘스트 등 준비

장호기 PD가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세트 비짓에서 세트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넷플릭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톱10 비영어 TV부문 1위를 달성한 ‘피지컬: 100’이 더 광대해진 세계관과 더 커진 스케일, 더 독해진 퀘스트의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로 돌아온다.

‘피지컬: 100’ 세트 방문 행사에서 장호기 PD는 “시즌 1과 기본 틀만 같고 다 바꿨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장 PD가 “지하세계에서 계급장을 떼고 맨바닥에서 싸워야 한다”고 호언한 세트장은 지하광산을 모티브로 더욱 독해진 경쟁을 예고한다. 유고 금메달리스트 이원희·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UFC 한국인 최다승 보유자 김동현·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수영 국가대표 정유인·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등 국가대표 비중이 30%에 달하지만 이들의 생존도 장담할 수 없다. 이 외에도 배우 이재윤·골든차일드 이장준과 경찰·군인·외교관 등 다양한 직업군이 피지컬 전쟁에 뛰어든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세트 비짓에서 장은실, 조진형, 장호기 PD가 취재진의 물음에 답하고 있다. 사진 제공=넷플릭스


참가자들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퀘스트는 ‘무동력 트레드밀’이다. 체격과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참가자들은 자신과의 경쟁에 나선다. 장 PD는 “지난 시즌에 매달리기로 사전 퀘스트를 진행했다면 이번에는 달리기로 하기로 했다”며 “100명이 동시에 달리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44kg부터 200kg까지의 참가자들 모두가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달리기를 진행했다.

첫 번째 퀘스트는 지난 시즌에도 선보인 바 있는 공 뺏기 퀘스트다. 축구장 2개 이상의 규모로 시즌1보다 규모가 두 배 늘었다. 총 세 개의 경기장으로 구성됐다. 지난 시즌의 순발력을 테스트하는 경기장과 참호 경기장 뿐 아니라 케이지 경기장도 추가됐다. 장 PD는 “지하 광산 콘셉트에 어울리는 버전으로 경기장을 다시 제작했다”고 말했다. 참호 경기장도 시즌1보다 규모가 커져 경기장이 물로 꽉 채워졌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세트 비짓에서 장은실과 조진형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넷플릭스


참가자들의 몰입이 중요한 만큼 경기장 외 공간도 세계관에 어울리게 구성됐다. 세트장이 아닌 실제 세계를 떠올리게 하는 이외 공간들에 대해 장 PD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참가자들의 몰입감”이라며 “자신의 토르소를 안아주거나 파괴하는 이 공간도 일상 생활의 공간처럼 만들었다”고 밝혔다.

‘피지컬: 100’의 새 시즌은 19일 공개된다. 장 PD는 “완벽한 피지컬의 의미를 탐구하고 그 과정에서 살아남지 못한 피지컬이 본인의 손에 의해 처참히 파괴되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의 본질”이라며 “참가자들의 예상을 깨는 퀘스트를 준비한 만큼 더 걍력해진 퀘스트와 반전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세트 비짓에서 장호기 PD가 새 퀘으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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