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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청년희망적금 만기자금, ACE 만기매칭형 채권 ETF 주목”

일별 이자 복리 수취…“목돈 필요한 청년층 대안”

사진 제공=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청년희망적금 만기에 따라 생긴 목돈 투자처로 ‘ACE 만기매칭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주목하라고 6일 전했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기존 채권형 ETF와 달리 정해진 만기 시점에 자동 청산되는 상품으로 채권 이자가 일별로 순자산가치에 반영되고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 매도할 수 있다. 이는 투자기간 중 ETF를 매도하더라도 투자 기간 만큼의 채권 이자수익을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상품의 청산 시점은 상품명에 표기된 숫자를 통해 알 수 있다. 예컨대 ACE 24-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2024년 12월에 만기가 도래되는 상품이다. 현재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24-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 ACE 25-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 등을 보유하고 있다.



ETF 매수 시점의 기대수익률(YTM)을 통해 만기까지 보유 시 수익률도 예측할 수 있다. 지난 4일 기준 각 상품별 연환산 YTM은 ACE 24-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가 4.34%, ACE 25-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와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가 각각 4.07%와 4.05%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만기매칭형 채권 ETF의 또 다른 유형인 만기자동연장 회사채 ETF ‘ACE 11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 “”결혼이나 주택 마련 등으로 인해 장기간 목돈을 묶어두기 어려운 청년층에게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안정적으로 채권 이자를 수취하면서도 목돈이 필요한 시점에 장중 매도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ACE ETF는 퇴직연금에서 100% 한도로 투자가 가능해 청년층의 목돈 투자 용도 외에도 확정기여(DC)형 및 개인형 퇴직연금, 연금저축 계좌에서 투자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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