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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골프, 골프화 비즈니스 강화 나섰다[필드소식]





데상트골프가 골프화 비즈니스 본격 강화에 발맞춰 최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QED골프아카데미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골프화’라는 주제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데상트신발연구소(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 이하 DISC) 소개와 주요 골프화 라인업을 전시하고 또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DISC는 데상트코리아가 2018년 부산에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발 R&D센터다. 지금까지 약 2200여명의 한국인 족형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원천기술과 라스트를 개발하고 이를 골프화에 접목했다. 접지력, 착화감, 안정성 등 골프화가 갖춰야 할 모든 기술 개발, 분석, 테스트가 모두 이곳에서 이뤄진다.



데상트골프는 2021년 한국인 발에 맞춘 골프화를 콘셉트로 R90을 처음 출시했다. 지난해 카본플레이트를 미드솔 중간에 삽입한 데상트골프콘도르를, 올해는 브랜드 최초의 클래식 구두 디자인 프로클래식을 내놨다. 데상트골프는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마케팅을 강화하며 골프화 업계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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