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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12일 아파트 1순위 청약 [집슐랭]

송도 최대 규모 11공구에 지어져

아파트 2728가구·오피스텔 542실

인천 연수구 송도도에 위치한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 제공=GS건설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551-1 일원에 짓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1순위 청약접수를 12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송도국제도시에 약 2년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평당 분양가가 평균 2420만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공급가가 합리적이고 송도 최대규모인 11공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4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단지의 경우 20일, 3·4·5단지는 21일이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1·2단지와 3·4·5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해 두 번의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단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먼저 당첨이 되면 당첨자 발표일이 늦은 단지의 청약은 자동 소멸된다.

분양대금 조건은 먼저 계약금 10%를 1, 2차로 분납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고,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한다.

3,5단지 오피스텔 청약일정은 14일 청약 접수, 19일 당첨자 발표, 20일부터 2일 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1인 당 단지별로 1건씩 최대 2건까지 신청 가능하며 계약금 완납 시 전매제한이 없고, 중도금 60% 무이자 등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조감도. 사진 제공=GS건설


이 단지는 송도11공구 녹지 인프라의 핵심인 워터프론트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워터프론트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뛰어난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강점 중 하나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가 인접해 있으며 인하대 오픈이노베이션캠퍼스(인하대 송도캠퍼스)가 부지와 맞닿아 있다. 도보권에 8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병원이 2022년 12월 착공해 공사 중이다.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송도 11공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가장 큰 규모의 단지로 많은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고 있다”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진 입지에 좋은 상품성을 가진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입주할 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74-7번지에 위치해 있다. 1,2단지 입주는 2027년 6월이고, 3,4,5단지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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