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오는 4월 8일 오후 4시까지 도봉청년 해외인턴십(미국)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일반선발 6명과 우선선발(기초생활수급대상자·차상위·한부모가족 등) 1명 등 총 7명을 모집한다. 선발자는 4개월간 역량강화 교육과 면접을 거쳐 이르면 올해 8월 이후 출국한다. 최소 12개월부터 최장 18개월간 미국 소재 800여 개 기업에서 근무한다. 평균 연봉은 4300만원 수준이다.
선발시 △비자발급비 1인 500만원(우선선발은 최대 720만원) △역량강화 교육 △해외 기업 일자리 매칭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항공료 및 보험료(우선선발은 구 일부 지원), 대사관 인터뷰, 현지 체류 비용 등은 참가자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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