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표 장타자인 문정민이 대구 으뜸병원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문정민은 지난해 KLPGA 드림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하며 상금왕에 올랐던 선수다. 드라이브 비거리가 평균 250야드를 넘기는 등 장타 능력이 뛰어나다. 문정민은 으뜸병원 로고를 부착하고 2년간 경기에 나갈 예정이다. 으뜸병원은 프로야구 삼성, 프로축구 대구FC,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등 대구에 연고를 둔 팀들의 공식 지정병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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