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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연수을 김기흥, 국토부장관에 송도 교통정책 제안

KBS 기자 출신…'尹 원년멤버'로 꼽혀

"GTX-B 및 인천 1호선 개통 등 논의"

김기흥(오른쪽) 인천 연수을 국민의힘 후보가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정책 제안서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기흥 후보 캠프




김기흥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후보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B의 차질 없는 개통과 8공구 인천1호선 조기 개통 등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26일 정부과천청사를 방문해 송도에 필요한 교통 공약이 담긴 정책 제안서를 박 장관에게 전달했다.

김 후보는 “송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은 두터운 당정 관계를 유지하면서, 국토부 등 중앙 부처와도 더욱 더 구체적이고 긴밀한 실무 협의 프로토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민주당 정부에서는 서로 실무 협의 프로토콜이 원만하지 못해 송도의 발전이 지체됐다”며 “저는 공약의 현실화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책 제안서에는 송도 내에 차질이 있거나 미완성으로 남은 계획들의 추진 방안과 구체적 예산 확보 방안이 담겼다. △GTX-B의 차질 없는 개통 △8공구 인천1호선 조기 개통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통해 교통난 해소 및 화물차의 통행 분산 △M버스 증차 및 2층 버스 도입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등과 연계된 GTX-B 복합환승센터의 개발 등 국토부 소관의 정책과 공약으로 이뤄졌다.

김 후보는 “박 장관은 정책 전문의 정통 관료 출신이신 분”이라며 “추후 당선된다면 예산 확보나 책임 입법을 통해 국토부와 더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BS 기자 출신의 김 후보는 2021년 6월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던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을 받고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부대변인,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 대통령실 부대변인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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