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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90년대생 직원들과 소통 강화

'주니어 보드' 4기 킥오프미팅

"혁신 위해선 모든 것 변해야"

박현철(왼쪽 일곱 번째) 롯데건설 부회장과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과 박현철 부회장이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시작된 주니어보드는 임직원의 60%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인 만큼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사내 활동이다. 젊은 직원들과 경영진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주니어보드 3기 구성원들은 본사 및 전 현장 임직원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햄버거를 포함한 간식 차를 지원하고 연탄 나눔 사회 공헌 등의 조직 문화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4기는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으로 꾸려졌다. 최신 인공지능(AI) 문화 확산과 그룹사 간 정보 교류, 주니어와 시니어가 서로의 입장을 전환하는 스위치 총회 등이 주요 과제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은 이날 미팅에서 각자의 애장품을 공개하고 이와 관련된 키워드를 활용해 박 부회장에게 질문하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니어 직원들이 주도해 조직 문화를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을 하려면 모든 것이 변해야 한다”며 “변하지 않는 건 ‘변해야 한다는 사실’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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