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주항공청 개청 앞두고 사천지역 부동산시장 들썩일 조짐 보여

우주항공청 개청을 시작으로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사천시

사천지역 부동산시장 꿈틀대자 유통상업단지인 ’사천 스카이시티‘ 급부상

2023년 12월 준공한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사천 스카이시티] 전경 (제공:태왕E&C)




오는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이 확정되면서 사천지역 부동산시장이 꿈틀거리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남, 대전, 전남을 주축으로 한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정부차원의 강력한 지원까지 약속하고 나서자, 사천지역 부동산시장의 상승기류에도 속도감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배경으로는 첫 번째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우주항공산업 분야의 미래가치를 높게 점치는데다, 올해부터 가시화되는 금리인하 분위기에 편승해 좋은 입지의 부동산 상품을 선점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최근 채용에 나선 5급 이하 우주항공청 근무 일반 임기제 공무원에 대한 연봉 수준과 최고 16.1대 1이라는 채용경쟁률까지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외지 투자자들까지 사천지역 방문이 잦다는 현지의 입소문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근거가 전혀없는 얘기는 아닌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투자자들의 발빠른 움직임은 선점효과에 따른 미래가치 증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차원의 지원을 약속한 마당에 우주항공청의 청사 개청에 이어 앞으로 관련 산업에 대한 클러스터가 당연히 이어지는데다 소득수준이 높아 소비성향도 높게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는게 투자자들의 판단이다. 사천지역 부동산 중개 업계에서는’지금이 사천 부동산 구입 적기‘라며 투자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사천 스카이시티‘ 측이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사천 스카이시티‘ 측은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돼 당장이라도 건축행위가 가능해 사천지역 다른 곳 보다 투자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여기에다 ’사천 스카이시티‘ 는 이 지역에서 교통여건이 가장 우수한 편이다.

사천IC 바로 옆에 위치한 입지여건으로 남해고속도로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한데다, 10분 거리의 KTX 진주역과 3분 거리의 사천공항이 있어 수도권과 최단시간에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교통여건 덕분에 반경 2㎞ 이내에 5개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경남항공진주지구 국가산업단지 ▲대동 일반산업단지 ▲축동 일반산업단지 ▲정촌 일반산업단지 ▲뿌리 일반산업단지 등 우주항공산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단지가 가까워 인근 수요가 풍부하고 미래가치도 높다.

또한 ’사천 스카이시티‘는 사천과 진주의 경계에 위치해, 신진주 역세권, 진주혁신도시, 진주 평거/신안지구, 정촌지구 등 6만여세대 규모의 주거지가 가까이 있어 사천·진주권역의 핵심상권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은 현실을 반영이라도 하듯 최근 사천 스카이시티‘에는 비즈니스 호텔, 숙박시설, 병원 등의 용지 구매 및 투자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미래가치를 보고 선점효과를 누리려는 방문객들이 늘고있다고 분양관계자는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